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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시민 5명 무대 위 연기 열정 뽐낸다 | 조회수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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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 |
ClownMime | 등록일 | ![]() |
2016.11.30 | |||
일반 시민 5명 무대 위 연기 열정 뽐낸다 인천 ‘작은극장 돌체’ 시민참여프로젝트 일환 연기 경험 없는 직장인 등 연극 ‘하녀들’ 출사표 2016년 11월 30일 수요일 제13면 연기 경험이 전혀 없는 시민들이 배우로 출연하는 연극 ‘하녀들’이 12월 1∼5일 인천시 문학동에 위치한 ‘작은극장 돌체’에서 펼쳐진다. 작은극장 돌체가 2008년부터 시작한 초보 배우들의 공연인 ‘시민참여프로젝트’에 참여한 올해의 주인공들은 이옥경·안은주·홍지영·김은실·한영미 등 5명이다. <사진> 이들은 사회복지사 등 직장 여성들로 연극에 대한 남다른 사랑으로 맹연습을 통해 정식 공연에 도전한다. 희곡 ‘하녀들’은 프랑스의 극작가 장 주네(Jean Genet·1910~1986)의 대표 작품으로 프랑스 사회에 큰 충격을 준 이른바 빠뺑 자매 사건을 그렸다. 연기 지도와 각색, 연출을 맡은 극단마임 박상숙 대표는 "시민 배우들의 도전과 일상 탈출은 기성 연극계에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며 "진솔한 표현을 통해 멋진 공연을 보여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관람료:성인 2만 원, 학생 1만 원. 예매 및 문의:☎032-772-7361 김경일 기자 kik@kihoilbo.co.kr <저작권자 ⓒ 기호일보 (http://www.kihoilbo.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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