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무더위도 시원한 바람에 밀려나고 그 화려함을 더해가는 축제의 현장이 성큼 다가오는 가을을 맞이하고 있다. 동심의 세계로 안내하는 ‘반딧불이 축제’와 세계의 마임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펼치는 ‘인천국제클라운 마임축제’를 비롯한 크고작은 축제의 현장에서 연인과 가족 또는 친구들의 우정을 다지는 시간으로 가을맞이에 나서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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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라운마임축제 |
‘인천국제 클라운 마임축제’
인천에서 유일하게 국제 아트 행사로 손 꼽히며 올해로 17회를 맞이하는 ‘인천클라운 마임축제’가 오는 11일부터 18일까지 작은극장 돌체, 부평아트센타 해누리 극장, 인천도호부청사 야외무대 3곳에서 진행된다. 클라운 마임이란 피에로와 어릿광대의 마임으로 몸짓이나 표정에 의해서 메시지를 전하는 무언극으로써 말이 없는 형식을 취하고 있지만 오히려 풍부한 ‘소통의 장’으로 이끌어 낸다. 브라질의 치르세니코스팀이 바디랭귀지로 진행되는 마술쇼는 관객과 함께하는 신체극의 테크닉으로 행복하고 즐거운 마술과 같은 세계로 관람객을 사로잡는다. 이밖에 효과 만점의 웃음치료제, 스펙타클하고 화려한 아크로바틱 칵테일쇼로 유머와 음악, 뛰어난 재주로 무장된 즉흥적인 공연을 펼쳐줄 독일팀과 시종일관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판고딕으로 재미를 더하는 영국팀외에도 다양한 팀의 무대가 마련되어 있다.
한편, 9월 15일에는 ‘Wedding day 축제속의 축제’의 날로 최은비 광대의 리얼 결혼식이 이루어진다. 도호부청사에서 잔치마당으로 펼쳐지는 결혼식에는 풍성한 먹거리와 볼거리로 함께하는 이들의 흥을 더한다. 모두가 어우러지는 세계의 문화체험을 통해 세대 간 국가 간의 벽을 허물고 문화화합의 장이 되는 축제의 현장에서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문의) 032- 772.7361
‘인천 계양산 반딧불이 축제’
‘2012 계양산 반딧불이 축제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 축제는 지난 1일 인천지하철 1호선 계양역 광장에서 개막돼 오는 15일까지 주로 탐사 프로그램 일정으로 매일 80여명씩 참가하게 된다. 참가자들은 계양산에 서식하는 3종류의 반딧불이 중에 일몰 1시간 이후 나타나는 늦반딧불이를 2시간 동안 탐사한다. ‘계양산 반딧불이 보존위원회’은 반딧불이 활동을 모니터링하고 서식지 복원을 추진하는 등 힘쓰고 있으며 시는 축제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탐사비는 1인 5천원(36개월 이하 무료)이다.
문의) 010.9965.3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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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디어문화축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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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안미디어문화축제’
2012주안미디어문화축제는 ‘美디어정원’을 주제로 축제의 공간을 지역예술가와 주민들이 뜨개질을 소재로 함께 꾸미는 일종의 도시공간장식예술 활동이다.
축제 공간 장식에 함께 하며 스스로 재미와 아름다움을 만들어갈 ‘미디어정원의 주민장식가를 모집하고 있다’
본 프로젝트는 유럽(프랑스), 아메리카(캐나다), 아시아(한국), 아프리카(부르키나파소)와 콘셉을 공유하여 진행되는 4대륙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장식에 쓰였던 털실은 아프리카에 보내져 그곳 축제에 사용된 후 털모자와 털이불로 재탄생되어 일교차로 추위에 떨고 있는 아프리카 아이들에게 선물한다.
인천 남구에서 주최하고 남구학산문화원에서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다음달 12일부터 3일간 주안역광장 일대에서 진행된다.
문의) 032 880.4899
‘부평풍물대축제’
2012 인천부평풍물대축제는 우리의 전통예술인 풍물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는 축제로써 시민이 열어가고 함께 즐기는 전통축제이다. 부평 풍물단은 인천시 전역의 주민들로 이루어져 부평구의 문화유산인 부평두레놀이시연회와 인천풍물대축제 홍보공연 등 각종 문화행사의 축하공연을 하고 있다. 메인무대공연으로는 부평지역의 풍물단 외 음악전공자 들로 구성된 기업오케스트라 「린나이오케스트라」의 ‘오케스트라와 아카펠라’ 공연, 세계를 수놓는 한국의 월드뮤직 그룹 「이스터녹스」,한국관광공사 신규공연 컨텐츠 육성사업 선정 단체「들소리」의 타악리듬과 월드뮤직을 접목한 신명나는 놀이판 ‘월드비트 비나리’,전통연희 전공자들과 무형문화재 고성오광대 이수자들로 이루어진 젊고 참신한 예인단체 「The광대」의 다체로운 기예의 향연 ‘도는놈 뛰는놈 나는놈’ 등 특별 공연팀을 초청하여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대규모 공연을 구성. 색다른 무대공연을 연출할 계획이다. 그 외에도 거리공연, 체험행사로 예술놀이터가 준비되어 있다. 이 축제는 오는 10월 5일부터 7일까지 부평대로, 부평일대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문의) 032. 509-75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