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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의 익살스런 클라운마임을 감상할 수 있는 무대가 준비됐다.
오는 15~26일 작은극장돌체에서 열리는 '튜토툴과 만나는 재미있는 공연'은 아르헨티나 출신의 마임이스트 튜토툴을 만나보는 시간이다.
그는 2005년 아르헨티나 로사리오에서 극단을 설립한 뒤 스포츠, 쿵푸, 서커스 등을 통합한 클라운마임을 선보이며 유럽으로까지 활동범위를 넓혀 공연을 펼치고 있다.
특히 빗자루·비누방울·저글링 볼 등의 소품을 이용한 묘기와 중국무술·서커스동작·아크로바틱과 같은 몸동작을 혼합한 극적 공연은 독특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한다.
이번 공연은 작은극장돌체를 위탁운영 중인 극단 '마임'이 올해부터 시도하는 국제교류의 첫 걸음이다.
3월을 시작으로 5월과 7월에도 각각 아르헨티나, 스페인에서 공연자를 초청해 무대에 올린다.
박상숙 마임 대표는 "올해부터 매년 3·5·7월엔 세계 각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마임이스트의 공연을 돌체에서 감상할 수 있을 것"이라며 "클라운마임은 말 없이도 세계인 누구에게나 감동과 해학을 전달할 수 있는 공연"이라고 말했다. 오후 4시 30분, 7시 30분. 1만5천원(학생 8천원). 032-772-7361.
/심영주기자 yjshim@i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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