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제 목 | 배따라기 공연내용 | 조회수 | 15788 | |||||
| 글쓴이 | ClownMime | 등록일 | 2012.01.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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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따라기(김동인 1900년-1951년) 입.체.낭.독.공.연. (배우가 읽어주는 소설) 연극배우의 낭독과 연기로 단편소설 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참신한 형식의 무대이다. 소설의 문장을 단순한 낭독으로 들려주는 것에서 한걸음 더 ?방식이면서, 소설의 이야기를 연극으로 각색해서 무대화하는 것과는 달리 소설 작품의 언어를 그대로 전해준다. 작가와 독자, 혹은 작가와 관객 사이에서 배우들은 소설을 읽는 행위를 밀실속의 개인적인 체험으로부터 극장에서 함께 생각을 나누고 교감하는 일로 바꾸어줄 것이다. 예술감독 : 손민목 출 연 진 : 박웅선(배우& 성우) / 원상운(배우& 성악가) / 성경선(낭독극 연출 & 배우) / 송경숙(가야금 연주자) / 문 진 (뮤지컬배우) 공연일시 : 2012년 1월 14일 ~ 15일 < 토요일 /7시, 일요일 /4시 > 공연소요시간 : 60분 공연장소 : 작은극장 돌체 입 장 료 : 일반 / 15,000원, 학생 / 10,000원 **돌체 회원님은 본인 확인 후 관람가능 합니다** 주최.주관: Theatre Company 피어나 후 원 : 개항장무대예술인회, 글로벌인천 협 찬 : 한림, 경우종합건설, 세아C & C건설 공연문의 : 010-7335-9690 / 032)772-7361 - 기획의도 - 급격하게 변해가는 현실 가운데 잊혀가는 우리들의 옛 정서를 더듬어 점 점 메말라가는 인간의 따뜻한 정을 그리고 싶은 마음에 1900년대 김동인의 소설 배따라기를 라디오를 청취하듯 낭송 극으로 공연이 펼쳐진다. 소설이 음악을 만나 무대에서 소리로 화답한다. 수동적에서 능동적으로 극적 변신을 꾀하며 눈으로 말하는 소설이 살아 움직여 관객들의 감성을 직접적으로 자극하여 옛 정서적 감흥을 불러 일으켜 추억을 더듬어 보고자 공연을 기획, 무대에 배우들이 직접 등장하여 낭송, 및 악기를 통해 현장감을 극대화 시켜 옛 정서를 불러 일으키는 낭독공연으로 문학예술의 퍼포먼스를 펼쳐 보인다. - 작품줄거리 - 어느 화창한 봄날, ‘나‘는 대동강으로 봄 경치를 구경 갔다가 영유에서 배따라기를 부르는 ‘그’를 만나 사연을 듣는다. 조그만 어촌에 부자이며 배따라기 노래를 잘 부르는 두 형제가 산다. 형제는 모두 장가를 들었고 부부사이 못지않게 의가 좋았다. 형인 ‘그‘는 아름다운 아내와 늠름한 동생을 두었다. 그는 성품이 쾌활하고 친절한 젊은 아내가 미남인 아우에게 특히 친절한 것을 못마땅해 하며 질투심에 아내를 자주 괴롭힌다. 그 후 아내와 아우사이의 관계를 의심하게 되고 기회만 있으면 꼬투리를 잡아 혼내 주려고 벼른다. 그런 참에 아우가 영유에 자주 출입하면서 첩을 얻었다는 소식을 들은 아내가 형에게 동생을 단속하라고 보채자 더욱 의심이 깊어진다. 어느 날 그는 아내에게 줄 거울을 장에서 사들고 집으로 들어오다가 아내와 동생이 방에서 옷 매무새가 흐트러진 채로 씩씩대는 것(사실은 방에서 쥐를 잡느라고 그리 된 것임)을 보고 오해한 나머지 둘을 내 쫒는다. 저녁 때 방에 들어와 성냥을 찾던 형은 낡은 옷 뭉치에서 쥐가 나오는 것을 보고 자신의 경솔한 행동을 후회 했으나 이미 때는 늦으리라.. 다음 날 아침, 아내는 시체가 되어 바다 위에 떠오르고 아우는 집을 나가 행방이 묘연하게 된다. 결국 형은 20년 동안 배따라기 노래를 부르며 뱃사람이 되어 떠돌아 다닌다. 아우를 찾아 뱃사람으로서 방랑 생활을 계속하던 중 10년이 지난 어느 날 바다 가에서 동생을 만난다. 그러나 “형님, 그저 다 운명이웨다! 이 한마디와 함께 동생은 환상처럼 떠나 버린다. 그리고 다시 10년 세월을 유랑하지만 동생을 만나지는 못한다. 그날 밤, 나는 그의 숙명적 경험담에 잠 못 이룬다. 다음 날 아침 대동강에 나갔지만 ‘그‘의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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