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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은극장 돌체'새 위탁단체 모집 합의 |
| 남구 - 마임'운영권 분쟁'새 국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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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1월 16일 (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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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구와 극단 '마임'이 위탁운영 주체권을 놓고 힘겨루기를 하던 '작은극장돌체' 문제가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었다.
남구는 돌체의 새 운영수탁자 모집 공고를 발표하고 오는 22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한다. 이는 올해 초 돌체의 위탁운영권을 두고 법정싸움까지 벌였던 두 단체의 합의가 이뤄졌기 때문이다. 남구는 위탁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건물을 비우라는 명도소송을, 마임은 심사과정의 불합리를 이유로 수탁대상자 선정취소 등의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인천지방법원은 지난 10월 화해조정명령을 내렸고 양측은 공모를 통해 새 위탁단체를 선정한다는데 동의했다.
남구 관계자는 "소송을 끝까지 진행하는 것 보다 하루라도 빨리 시설을 정상화 하는 쪽이 시민들을 위한 일이라는데 공감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 마임 관계자도 "마임이 무조건 못 나가겠다는 게 아니라 지난 심의결정 과정에 문제를 제기했던 것"이라며 "이번 심사 때 다시 서류를 접수해 정당한 평가를 받고 싶다"고 말했다.
작은 극장 돌체는 극단 마임이 위탁 운영해 오던 소극장이다. 지난해 12월 18일 마임의 3년 위탁기간이 끝나 남구가 운영주체를 남구학산문화원으로 변경했지만 마임측이 부당하다며 반발해 왔다.
한편 남구는 22일 서류신청을 마감한 뒤 10명으로 구성된 남구문화시설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새 위탁단체를 선정, 이달 안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위탁기간은 2011년 1월부터 시작해 3년간이다.
인천일보/심영주기자 yjshim@itimes.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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