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제 목 | 문화계 우려 목소리 확산 | 조회수 | 16734 | |||||
| 글쓴이 | ClownMime | 등록일 | 2009.12.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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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계 우려 목소리 확산 작은극장 돌체 운영권 이전
'마임'이 오는 31일자로 '돌체'의 위탁운영을 끝내고 내년부터 학산문화원이 운영을 맡게 됨에 따라, 문화원이라는 단체가 전문성이 요구되는 연극 전문극장 '돌체'를 잘 운영할 수 있을 지에 대해 회의적인 시각을 보내고 있다. 백영임 해반문화사랑회 사무국장은 "30여 년간 극장을 운영해 오며 '국제클라운마임'을 개최, 마임이라는 장르를 남구, 나아가 인천의 문화 경쟁력으로 발전시킨 '마임'을 하루아침에 내쫓는 꼴"이라며 "구가 말하는 '주민을 위한 극장운영'에 진정성이 보이지 않는다"고 꼬집었다. 그는 "무엇이 진정으로 지역민과 지역예술을 위한 길인가를 다시 생각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손동혁 주안영상미디어센터 소장도 "남구의 문화시설은 생활밀착형으로 소규모"라며 "각기 전문성이 필요한 부분인데 문화원이 그 역할을 하기엔 운영체계상 무리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우성 인천시 시사편찬위원은 주민친화 프로그램이 부족했다는 구의 평가에 대해 "처음 돌체를 지을 때 마임이라는 전문성과 특수성을 목적으로 한 것을 몰랐나"라고 되물었다. 그는 위탁기간만료일을 불과 열흘 남짓 남겨두고 위탁업체를 변경한 것에도 "마임측이 계약기간을 알고 있었다고 해도 그 전에 준비할 시간을 줘야 하는 것 아니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마임'은 지난 18일 위탁업체 변경확정 이후 구로부터 어떠한 공문도 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구 관계자는 "이미 '마임'쪽에서 31일로 위탁기간이 끝난 다는 걸 알고 있기 때문에 추후 별다른 통보사항은 없을 것"이라며 "다만 시설운영부분에 대해 인수인계를 받아야 하니 학산문화원이 이번 주 안으로 돌체를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출처 : 인천일보 20091230일자 2판 6면 게재 심영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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