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제 목 | “마임의 매력에 흠뻑 빠져보세요” | 조회수 | 17944 | |||||
| 글쓴이 | ClownMime | 등록일 | 2009.08.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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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인천국제 클라운마임 축제 내달 17~26일 축제(祝祭, festival)의 사전적 의미는 ‘사회와 공동체, 종교를 유지하기 위해 사람들에게 정보를 전달하고 응집력을 부여하는 중요한 장치’이다. 축제는 그래서 사회적 위기와 문화적 분열 속에서도 언제나 인간을 구원하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해 왔다. 9월 17∼26일 인천에서도 ‘2009 인천국제 클라운마임 축제’란 이름으로 구원의 손길이 열린다. 올해로 14번째 생일을 맞은 이번 행사는 인천 남구를 주 무대로 작은극장 돌체,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인천도호부청사,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펼쳐진다. 국내 정상급 마임 아티스트들은 물론 일본, 인도, 미국, 마케도니아, 스페인, 뉴질랜드, 칠레, 이스라엘, 독일, 아르헨티나, 이탈리아 등 세계 각국에서 모인 12개국 총 18개 팀의 마임 아티스트들이 참가해 수준 높은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개막식에 앞서 먼저 17∼18일 양 일 동안 시립인천전문대에선 ‘2009 공연예술표현과 국제교류’란 주제로 워크숍이 진행된다. 척박한 공연예술의 한계를 딛고 문화장르의 새로운 중심 역할을 찾기 위한 진지한 고민의 장이 될 전망이다.
토바리치 - 칠레 본격적으로 펼쳐질 마임의 무대는 19일 오후 5시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열린다.
인도의 바바이와 자 얀띠, 칠레의 토바리치, 독일 윌리원더, 일본 미가와 마임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올라 매혹적인 마임의 세계로 안내한다. 이번 축제는 크게 실내 공연과 야외 무대로 구분된다. 작은극장 돌체,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두 곳에서 객석을 가득 메울 웃음꽃을 선사하면 인천도호부청사와 인천 문학경기장에선 무대와 객석의 구분 없이 관객들과 하나 돼 펼치는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특히 올해 공연은 작품 하나 하나가 갖는 이색적이고 색다른 무대가 매력이다. 미스터 쿽(뉴질랜드)은 ‘카니발의 별미’란 제목으로 무언의 코미디 서커스 희가극을 펼쳐보여 수준 높은 서커스의 스릴과 볼거리로 관객들을 매혹시킨다. 일렉트로닉 댄스와 다이내믹함을 내세우는 메트로 콜리스(독일)은 한국에서 첫 무대를 갖고 로봇마임인 ‘피속의 전기’와 ‘기계인간’이란 주제로 독특한 장르의 진화된 마임을 선보일 예정이다.
메트로콜리스 - 독일 ‘아름다운 리모’란 주제로 펼치는 가비코보(아르헨티나)의 무대는 탱고의 관능미와 아크로바틱의 서커스 무대가 뒤섞인 독특한 공연이 될 전망이다.
이 외에도 바바이와 쟈얀띠(인도)가 인도 전통악기인 싯타르로 들려주는 인도전통 고전 음악과 춤 무대를 마련하고 뮤직클라운 미가와(일본)도 오페라를 통한 눈부신 무대 공연을 펼친다. 국내에서는 또 한국 클라운 마임의 개척자인 최규호와 현대인의 삶을 풍자할 최은비가 공식 참가작을 발표하고 관객들을 찾아간다. 최규호 클라운마임 협의회 대표는 “올해 공연은 어느 때보다 개성 있는 작품들이 넘쳐난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마임이 갖는 매력에 흠뻑 빠져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야외 공연은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해 1000원으로 준비됐으며 전 공연 관람료도 5만원으로 저렴하다. 1회 공연료는 가족(4인) 3만원, 어른 1만5000원, 청소년 8000원, 어린이 5000원이며 단체할인, 장애·국가유공자 할인도 받을 수 있다. 공연 일정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www.clownmime.co.kr)나 카페(http://cafe.daum.net/IICMF)를 통해 알 수 있다. 문의 (032)772-7361 기사출처 경향신문 2009-08-07 ㅣ 김지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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