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제 목 | 사랑, 수채화처럼 투명한 그 기억 | 조회수 | 16626 | |||||||
| 글쓴이 | ClownMime | 등록일 | 2009.01.09 | |||||||
극단 마임의 제93회 정기공연작 '해마-수채화 같은 사랑의 랩소디'(제작·연출 박상숙)가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작은극장 돌체(인천시 남구 문학동)에서 펼쳐진다. 에드워드 J 무어가 연기 수업을 시작하면서 쓴 희곡 '해마'는 미국의 '버논 라이스 드라마 데스크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 4년여 동안 오프 브로드웨이 서클 레퍼토리 극장에서 상연되며 연극계의 찬사를 받은 명작이다. 인천에선 지난 2002년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처음 공연돼 사랑의 진지함을 사실적으로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연극팬들의 심금을 울렸다. 극단 마임이 2008년 선보이는 '해마'는 희곡의 치밀함을 살리면서 사랑스럽고 이상적인 주인공 거티역에 백재이·최은비를 더블캐스팅해 수채화 같은 사랑의 감정묘사로 관객들에게 감동을 전해주려 한다. 무대의 공간적 배경은 거티가 운영하는 낡은 선술집 '해마'다. 작품은 거친 항구에서 현재만을 위해 살아가고 있는 거티와 거친 바다와 싸우며 살아가지만 거티를 사랑하는 해리의 얘기를 사실적으로 그리고 있다. 연출을 맡은 박상숙씨는 "인천지역의 수준높은 리얼리티 연극 공연 문화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되어진 작품"이라며 "무한정 쏟아지는 정보 속에서 앞만 보며 살아가고 있는 현대인들이 한번쯤 더딘 발걸음으로 뒤를 돌아보고 진실을 알아가는 과정을 음미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공연시간은 오후 4시와 7시 매일 2회씩. 문의:(032)772-7361 기사출처 : 경인일보 김영준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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