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제 목 | 인천일보(10월4일자) | 조회수 | 16303 | |||||
| 글쓴이 | ClownMime | 등록일 | 2006.10.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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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릿광대 익살에 배꼽잡고 하하하 -김도연기자 - 11일 인천 클라운 마임축제 기존 '무언'틀 깬 개방 공연 웃지 않아도 웃는 모습의 얼굴, 그냥 걷고 있어도 어딘지 모르게 자꾸 미소 짓게하는 어설픈 행동과 몸짓. 말없는 어릿광대의 행동 하나 하나가 객석 웃기는 클라운 마임의 세계가 펼쳐진다. 클라운마임협의회는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학산소극장, 여성의광장 공연장, 도화문화회관 등에서 제11회 인천 국제클라운마임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에는 뉴질랜드, 일본, 스웨덴, 프랑스, 인도, 네덜란드, 호주 등에서 7개 팀이 참여하며 우리나라를 대표해 극단 마임과 클라운마임협의회 최규호 대표가 무대에 선다. 뉴질랜드 출신의 카리스마 있는 바보 '미스터 쿽'은 특유의 익살과 미묘한 재미를, 일본의 '옌타운 풀스'는 아무런 형식과 제약이 없는 편안한 즐거움을, 스웨덴의 '클라운 안테'는 빛나는 농담과 농담 가득한 즐거운 쇼를 선보인다. 또, 얼마 전 북경무대에서 관객을 사로잡았던 프랑스의 '토토'는 그만의 특기인 비주얼 적인 뮤지컬 개그를, 인도의 '바디랭귀지 스쿨'은 민속이야기를 담은 마임과 로미오와 줄리엣의 현대판 버전을 네덜란드의 '비주얼 사운드 아트'는 자연스러우면서도 서로 다른 리듬을 하나로 이어내는 리드미컬한 무대를 보여준다. 호주, 프랑스, 룩셈부르크 혼성팀인 '아야 현대 서커스'는 크리스털 볼과 놀라운 얼굴 표정으로 세상을 묘사하고 우리나라의 극단 마임팀은 어릿광대의 모습 그대로를, 클라운마임협회 최규호 대표는 로맨틱한 서정이 묻어나는 마임을 선사한다. 클라운 마임은 말이 없는 형식을 취하고 있으나 그 속에 심각한 이야기나 세상에 대한 풍자를 재미있는 놀이 형식으로 풀어 놓는다. 조명이나 음향이 없는 공간에서 관객과 함께 호흡하는 형태로 공연 중 관객은 침묵해야 한다는 기존의 약속을 깨버린 개방적인 공연 형태이다. 1만원 ☎(032)772-7361 /김도연기자 blog.itimes.co.kr/do9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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