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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마임이스트 '몸짓의 향연' | 조회수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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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 |
ClownMime | 등록일 | ![]() |
2017.02.23 | |||
린제이·카밀 초청공연, 내달 15~30일 작은극장 돌체서 김성호 기자 발행일 2017-02-23 제18면 극단 마임이 올해 첫 번째 국제교류 공연으로 스페인 출신의 마임 연기자를 초청한 마임 공연 'Dream'을 작은 극장 돌체에서 선보인다. 마임과 음악이 어우러져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스페인 출신의 두 배우 린제이(Lindsay Carolina Dos Alvarado)와 카밀(Camil Gibiaqui Dos Ramos)이 선보이는 작품으로 자신이 악기로 이뤄져 있다고 믿는 한 아이에게 춤과 라이브 음악을 통해 이야기를 들려준다는 줄거리다. 이 아이는 자신의 배가 큰 드럼이며, 손가락은 피아노 건반, 입은 요술 플루트라 상상하며 자신이 '원 맨 오케스트라'가 되기를 꿈꾼다. 그러던 어느 날 그의 꿈은 이뤄지고 집 안에 있는 과일과 채소도 악기로 변하는데…. 극단 마임 관계자는 "어린아이와 함께 아이들의 눈으로 바라보는 음악 세계를 따라 여행하는 즐거움을 느껴볼 수 있는 공연"이라고 했다. 3월15~30일, 작은극장 돌체, 3만~1만5천원. 문의 : (032)772-7361 /김성호기자 ksh96@kyeongin.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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