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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표정·몸짓으로 소통하는 시간 | 조회수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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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 |
ClownMime | 등록일 | ![]() |
2015.10.03 | |||
인천 국제 클라운 마임 축제가 10월 4일부터 10일까지 7일간 작은극장 돌체와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 펼쳐진다. ![]() 올해 인천 국제 클라운 마임 축제 20주년을 기념해 클라운마임협의회·작은극장 돌체·극단 마임 주최로 인도·캐나다·스페인·아르헨티나·프랑스·독일·한국 등 다국적 마임 아티스트(Mime Artist)들이 참여한다. 춘천마임축제와 쌍벽을 이루는 국제적인 행사답게 몸짓과 표정으로 표현하는 무언극인 클라운 마임(ClownMime)뿐만 아니라 저글링·마술·아크로바틱 등 각각의 테마를 담은 수준 높은 작품들의 공연이 이어진다. 인도 팀이 ‘어부’란 주제로 펼치는 무대는 클라운 마임을 통해 야심한 밤에 물고기를 잡기 위해 그물을 던지는 고단한 모습 등 어부의 일상을 세밀하게 표현한 공연으로 유명하다. 인도 바디랭귀지 학교의 70대 교장 선생님이 이 무대의 주인공으로 등장해 관객들을 만난다. 또 클라운 마임의 창시자인 최규호씨와 그의 딸이자 제자인 클라운 비비(Clown BiBi)가 각각 ‘당신을 기다립니다’와 ‘안녕, 비비’란 주제로 펼치는 공연 역시 클라운 마임의 진면목을 감상할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김경일 기자 kik@kihoilbo.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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